복상장'(모회사와 계열사의 동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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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매출(기존 주주 지분을 매각하는 것)이 절반가량 되는 데다, 일각에서 '중복상장'(모회사와 계열사의 동시 상장) 논란이 제기되는 건 우려 요인으로 꼽힌다.
구주매출은 회사로 공모 자금이 유입되지 않고 종전 주주로 돈이 돌아가기 때문에 IPO 흥행 전망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맥쿼리PE는 이번구주매출로 내놓은 지분 외 잔여지분(약 2180만주, 공모 후 지분율 21.
5%)를 상장 후 6개월까지 보유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 4월 맥쿼리PE가 약 1조원을 들여 LG CNS 지분을 인수할 당시 LG CNS의 기업가치는 2조8600억원으로 인정받았다.
이후 5년이 채 안되는 기간 LG CNS의 기업가치는.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LG CNS)는 현재 장외에서 10조 원 수준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상장은 지분가치 현실화와구주매출을 통한 현금확보로 ㈜LG 주가를 상승시킬 요인"이라고 말했다.
엄수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IPO 직후 시가총액이 LG CNS의 순자산가치를 훨씬 웃돌.
시가총액을 노리는 기업으로는 드물게 기업가치를 시장 친화적으로 설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맥쿼리PE 역시구주매출(50%)로 5997억원을 회수, 만족할만한 투자 성과를 거두게 됐다.
KB증권도 지난해 HD현대마린솔루션과 엠앤씨(MNC)솔루션에 이어 LG CNS까지 한 번 더 대형 IPO 트랙 레코드를 쌓았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LG CNS)는 현재 장외에서 10조 원 수준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어 성공적인 상장은 지분가치 현실화 및구주매출을 통한 현금확보를 통해 ㈜LG 주가를 상승시킬 요인”이라고 말했다.
4대 그룹 중 차별화된 밸류업 정책도 ㈜LG의 기업가치 제고에 한몫 할 것이라는.
이번 IPO에서는 약 969만주를구주매출로 내놨다.
보유한 잔여 지분은 6개월간의 자발적 의무 보유가 끝난 뒤 시간 외 대량 매매(블록딜)나 장내 매도를 통해 처분할 것으로 보인다.
LG CNS의 주가가 계속해서 높게 유지되면 그에 비례해 맥쿼리의 수익도 늘어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LG CNS.
가네마쓰는 2021년 아주스틸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때도구주 매출을 하지 않았다.
지난해 말 발행된 신주를 포함한 가네마쓰의 아주스틸 보유지분은 약 14%로 추산된다.
양국 협력 굳건…임기 연장 무게 야마나카 이사는 일본과 한국의 물리적 거리 때문에 이사회.
큐인베스트먼트가 경영권을 인수한 뒤 일부구주매출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티켐은 2005년에 설립된 이후 복사기 및 프린터용 유기감광체를 제조하던 회사였다.
이후 OLED 소재와 의약품 원료 소재 사업에 진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특히 폴더블폰 관련 소재인 6-FDA와 TFMB의 국산화에.
지분가치 현실화와구주매출을 이용한 현금 확보를 통해서다.
17일 IB업계에 따르면 LG CNS가 지난 9일부터 5거래일간 진행한 수요예측에 2000곳이 넘는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대부분이 공모가 희망범위(5만3700~6만1900원)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이번 LG CNS IPO에서 공모주는 2대 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이 보유한구주969만주를 포함한 총 1937만7190주다.
지난해 3분기 연결 기준매출액은 1조4384억원, 영업익은 14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누적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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